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타누키 키미히로 (문단 편집) ===== 유코와의 생활 ===== 어찌된 일인지 유코와 이별하기 전의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종종 묘한 위화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의 태도도 평소와는 어쩐지 다르다. 어느 날 유코의 부탁을 받아 자신이 살고 있는 맨션의 어느 방으로 가는데 사람은 없고 텔레비전만이 있어서 위화감을 느낀다. 텔레비전을 본 후로 누군가에게 갑자기 질문을 받고 거기에 자신도 모르게 대답을 해서 의아해 한다. 그러다 다시 한번 무심코 대답을 하자 뒤를 돌아보는데 무수한 팔이 달린 무언가가 "돌아와"라고 말하며 쫓아온다. 와타누키는 패닉에 빠져 도망치다가 간신히 유코의 가게에 들어왔고, 그 무언가는 유코가 퇴치한다. 그러나 무언가는 "왜냐하면 넌"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고, 유코가 평소와는 달리 위압감이 느껴지는 태도를 보여서 두려워 한다.유코는 금방 원래대로 돌아와서 혼란스러워 하는 와타누키를 달래줬고, 뒤에서 도메키가 나타나서 "당신은 '''어떤 당신'''이라도 늘 그렇게 하시는 군요."라고 말한다. 이후로는 더 위화감이 느껴지는데, 밤 참새의 승냥이를 다스리는 존재[* 승냥이는 산을 지키는 존재로 그보다 상위 존재면 신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또한 밤 참새의 남편이라고 한다.]를 구하는 의뢰를 들어줄 때 유코가 들어준 것이 아닌 와타누키가 해결했다. 그리고 유코가 의뢰를 해결한 답례로 밤 참새가 보낸 "딱 한 번, 가길 원하는 곳으로 안내해주는 길잡이"와 승냥이를 다스리는 자가 보낸 "딱 한 번 돌아가길 원하는 곳으로 안내해주는 길잡이"를 와타누키와 도메키가 선택하라고 하자 혼란스러워 하다가 '''전화'''가 울려서 흐지부지하게 끝난다. 이에 유코는 와타누키가 '''선택했다'''고 한다. 전화를 받았을 때 상대방은 "연락 방법은 이것 뿐이니까. 거기엔 ...가 없으니", "정말로 ...하면 ...하지말고...", '''"키미히로."'''라고 말한다. 이후 동전으로 서로의 운을 맞바꾸는 행위를 해결하는 의뢰를 했을 때 유코는 '''아예 나타나지도 않고''' 와타누키가 해결했다. 히마와리와도 상담을 했을 때도 자신에게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이번에도 전화'''로 말해달라고 했으며, 학생 때는 들고 다니지 않는 휴대 전화까지 들고 다니는 등 떡밥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다. 어떤 벚꽃 나무가 피어있는 집을 찾아갔을 때 하루살이를 받아가는데, 이 하루살이는 흉사의 의미가 없다고 단언하며, 그 이유는 [[사쿠라(츠바사 크로니클)|신에게 사랑받던 소녀와 같은 이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집주인이 꽃을 담아가라며 새장을 준다. 그 새장은 과거 유코의 일을 도와주면서 배달했던 것으로 와타누키도 새장을 알아보는데, 주인이 새장을 '''굉장히 오래 전에 받은 것'''이라 답해서 의아해 한다. 이때 휴대 전화가 울려서 답장을 하는데, 어느정도 진상을 알아차린 와타누키는 전화를 건 상대에게 "나는 너를 모르지만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뭔가가 부족하다."며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유코를 찾아간 와타누키는 여러 질문을 해서 답을 받는데, 현재 있는 세계가 다른 차원이며, 무수한 팔이 달려있는 무언가는 바로 와타누키를 기다리는 손님들의 [[염원]]이 실체화된 것으로 와타누키를 억지로 돌아오게 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유코가 일부러 염원을 자극했던 이유도 목적이 있어 이 차원으로 온 와타누키를 방해할 까봐 일찍 없앤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답을 통해 현재 있는 가게는 유코의 가게도, 와타누키의 가계도 아닌 것이 밝혀지며 애시당초 이 차원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가 없다고 한다. 와타누키가 이 차원으로 온 것은, [[샤오랑(츠바사 크로니클)|누군가]]의 의뢰로 원래 있던 차원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차원을 넘는 것은 위험해서 도메키 하루카의 조언을 받아 꿈을 통해서 넘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하지만 꿈에서 깨지 않으려면 와타누키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했고, 이를 위해 유코의 알바생이었던 가장 행복한 시절로 기억을 고정했다. 또한 와타누키가 다른 차원에서 미아가 되지 않도록 도메키와 히마와리도 의식만 같이 왔다고 한다. 모코나가 없던 것은 모코나가 '바깥'과 연락을 취할 수 있어서 위화감이 느껴질까봐 두고 온 것이라고 한다. 와타누키가 소원을 들어준 상대는 다름 아닌 [[샤오랑(츠바사 크로니클)|샤오랑]]이었고, 이를 통해 현재 있는 유코도 다른 차원의 유코가 아닐까 추측하지만 [[크로우 리드|유코의 시간을 멈출 정도의 사람]]이 또다른 유코의 존재를 몰랐을 리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만들어낸 존재라 판단한다. 와타누키는 원래 차원으로 되돌아가기로 결정하고, 가짜라도 유코를 만나 행복했지만 헤어지는 고통을 다시 느낀다며 눈물을 흘린다. 이 시점의 와타누키가 상당히 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XXX HOLiC '롱'에서, 꿈에서라도 [[이치하라 유코|유코]]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왠만큼 힘을 가지지 않는 이상 무리라고 언급되었는데 이곳에서 와타누키가 재현한 유코는 생전의 유코와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